[목포시민신문] 전남예술고등학교 음악관 개관식이 교내 음악홀에서 열렸다.
전남예술고 등에 따르면 교육부와 전남도교육청, 목포시·무안군을 비롯해 법인자부담 등 총 96억4000여만원의 예산을 들여 음악관 개관식을 가졌다.
주요 시설로는 지하 1층에 음악홀, 관현악연습실, 악기보관실 2실, 준비실, 특수교실과 지상 1층에는 국악연습실, 개인연습실, 관리실, 조정실, 물품보관소, 중정, 지상 2층은 강사대기실, 개인연습실, 작곡실 등을 갖추고 있다.
2021년 시작된 공사가 최종 마무리되면서 음악과 학생들은 전국 최고의 시설을 갖춘 음악관에서 학습을 할 수 있게 됐다.
그 동안 이 학교는 열악한 시설에도 불구하고 창의적 예술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이 학교 김삼례 설립자의 1950㎡ 토지 기증이 있었기에 개관이 가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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