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24시 퀵-> 오빠 퀵으로 변신
상태바
목포 24시 퀵-> 오빠 퀵으로 변신
  • 정경희 기자
  • 승인 2013.08.21 14: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퀵 업계 새로운 바람

 
목포 최초 심야 퀵으로 고객 감동
오는 9월 여성 퀵으로 차별화 선언

[목포 시민신문 = 정경희 기자] 퀵 업계의 새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오빠들이 있다. 목포 최초 24시간 영업을 지향하는 오빠 퀵이 그 주인공이다. 목포 24시 퀵에서 새로운 변화를 시도한 오빠 퀵은 친근함과 고객감동을 위해 새벽6시부터 다음날 새벽3시까지 심야 시간의 퀵 서비스도 마다하지 않는다.

기존의 퀵 서비스의 영업시간인 아침 7시에서 저녁 7시의 영업시간을 탈피해 고객들의 입장까지 고려한 심야시간 퀵 업무는 벌써부터 고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목포 유일의 심야 퀵을 자랑하는 오빠 퀵은 상동 하당 초등학교 후문에 위치해 있다.

▲오빠퀵 황용우 대표
오빠 퀵의 서비스는 다양하다. 생일 꽃 배달에서부터 음식배달, 원룸이사, 사진대행, 차량 검사대행, 등록대행 등 요즘은 유치원 자녀들의 등하교를 부탁하는 주부 고객들까지 책임지고 있다. 저녁할증택시요금보다 싼 가격에 퀵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늘어나고 있어 심야시간대 퀵 고객들의 문의가 많은 실정이다.

오빠 퀵을 운영하고 있는 황용우 대표는 “퀵 서비스는 고객이 할 수 없는 일을  빠른시간에 대신 해주는 곳이다. 요즘은 젊은 고객들도 많이 늘어났다”며 “고객 감동을 실현하기 위해 오빠 퀵의 전 직원들은 상시 대기하며 친절과 신용을 바탕으로 기업은 물론 일반 고객까지 다양한 고객들에게 서비스를 제공 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오는 9월이면 오빠 퀵에 새로운 변화가 시도된다. 기존 남성들의 전유물이었던 퀵 업계에 여성 퀵 서비스를 최초 도입한다. 최근 급증하고 있는 여성 퀵 직원문의를 착안해 시작된 이번 여성퀵 서비스는 유년의 자녀와 여고생 등하교는 물론 남직원들이 할 수 없는 여성고객들을 위한 퀵 서비스를 차별화 있게 시도할 예정이다.

과감히 새로운 변화를 통해 퀵 업계의 선두주자로 발돋움 하고 있는 목포 유일의 심야서비스 퀵. 오빠 퀵은 이제 여성고객들의 고충까지도 만족으로 바꿔가고 있다. <문의 전화/ 080-400-5858>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