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삼석 예비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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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삼석 예비후보
  • 최지우
  • 승인 2016.03.08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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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무안ㆍ신안ㆍ영암지역구 경선 예비후보 집중 인터뷰
△서삼석 예비후보

 [목포시민신문]목포시민신문에서는 선거구획정으로 가장 치열한 접전이 예상되는 무안ㆍ신안ㆍ영암지역구에서 경선을 거쳐야 하는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들에 대한 집중 인터뷰를 진행한다. 이번 인터뷰는 후보들을 더 많이 알리고 선거인단의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한 일환으로 마련되었으며 공정하고 정당하게 출마후보자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기사로 인해 후보님을 더 많이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번주 중반까지 경선지역과 단수후보 공천지역 등을 발표할 예정이며, 늦어도 오는 20일까지는 경선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번 인터뷰내용은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가감 없이 보내온 그대로 게재됨을 알립니다

-자신소개
 존경하는 영암 무안 신안 지역민 여러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예비후보 기호2번 서삼석입니다. 저는 국회의원 보좌관으로 정치에 입문해서 5-6대 전남도의원과 민선 3,4,5기 무안군수를 지냈습니다. 목민관은 공정하고 청렴해야 한다는 다산의 말씀을 정치 신조로 삼고, 선출직 17년을 포함해 그 어떠한 비리나 부정에 단 한 차례도 연루된 바 없이 지금에 이르렀습니다. 이것이야말로 저의 최고의 자산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항상 자신에게 밝고 맑고 깨끗해야하며, 매사에 옳은 일은 바르게 하자는 소신으로 공직에 임해왔습니다. 국회의원을 비롯한 정치인은 무엇보다 도덕적으로 비난을 받아서는 절대 국민을 편하게 하는 정치를 할 수 없다는 생각을 가지고 정치생활을 해왔습니다. 저는 앞으로도 국민들 삶에 꼭 필요한 소금처럼 깨끗하고, 이 시대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정치인이 되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공개면접에 참가했는데.
 공직후보 특히 국회의원 후보에 대해 도덕성과 청렴성을 비롯해 여러 기준에서 엄격한 기준을 요구하고 있는 시대의 요청에 더하여, 국민과 지역민의 눈높이에 맞는 후보를 선정하겠다는 중앙당의 의지를 보여주는 공개면접이었다 생각합니다. 이곳 광주전남에서 시작한 공개면접의 의미는 그 만큼 현 시기 호남정치의 중요성을 나타내준 것입니다. 사실 야당은 정권교체에 실패하고, 호남을 중앙정치 무대에서 표만 주는 역할로 전락시켰습니다. 이 속에서 희생당하는 건 결국 호남인들뿐 이었습니다. 특히 현역의원들은 정권교체보다 계파이익에 우선하는 패권적 패거리 정치로, 국민들로부터 외면 받게 만들었습니다. 4년, 8년 선거 때마다 표를 받았던 현역의원들, 특히 호남의원들의 행태에 분노한 호남인들은 여론조사에도 나타나듯 더불어민주당에 호의적이지 않습니다. 이런 위기상황을 돌파하기 위해 20대 국회의원선거는 새로운 인물들로 호남에서부터 개혁정치를 복원하겠다는 의지를 표현한 것이 호남부터 시작된 공개면접이라 생각합니다.

-자신만의 차별화된 공천가능 전략은?
 호남의 정치적 소외와 개혁정치의 부활을 위해 주민들은 새로운 인물의 출현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호남정치를 부활시켜 한국정치의 주역으로 그 역할을 다해주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호남정치를 복원하려면 어떠한 어려움이 와도 굴하지 않고 정치 패권주의에 도전할 열정을 가진 사람이 필요합니다. 또한 미래가치에 중심을 두고 호남의 발전을 설계할 사람이 필요합니다. 저는 주민들로부터 열정을 가지고 지역발전에 도전해온 정치인 이라는 평을 받아왔습니다. 또 어려운 일이지만 이 지역 미래를 위해 발전적인 일이면 기업도시와 같은 큰 그림을 그릴 줄 아는 사람입니다. 마지막으로 이번 선거는 인물을 보고 뽑겠다는 여론이 지배적입니다. 정치인으로서 깨끗한 저의 이미지는 최고의 상품이자 표의 확장성을 갖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저의 상품성이야말로 우리 당의 20대 국회의원 선거전략에 적합한 후보가 될 것입니다. 또한 저의 다섯 번의 선거 경험을 병행해서 발품을 팔고 주민들의 마음을 사겠습니다.

-무안ㆍ신안ㆍ영암은 이번 선거구 획정으로 인해 서남권을 아우르는 농,수산, 조선업 중심지역구로 떠올랐다. 후보만의 발전 전략이 있다면?
농업과 축산업 그리고 수산업으로 생계를 유지하는 사람들에게 경제논리만을 들이대는 정부와 정치권에 대해 그 시각을 바꿔야 합니다. 제가 바꿔 놓겠습니다. 정부는 그동안 마치 못사는 지역에 대한 ‘지원’이나 ‘보조’의 개념으로 농어촌을 바라보았습니다. 저는 농어촌주민들의 ‘권리’를 찾아오는 일을 하겠습니다. 반드시 농어촌, 섬사람들의 평등권과 행복추구권을 확보해 내겠습니다. 관련 법과 제도를 바로잡아 농어촌 삶의 문제를 대한민국 농어민의 인권문제로 정립시키겠습니다. 저는 중국자본을 유치해서 프로젝트를 추진하다 그 뜻을 이루지 못했지만, 그 꿈은 아직도 진행 중입니다. 서남부권 100년 대계를 위한 지역발전동력을 내오겠습니다. 이명박 박근혜정부 8년간 지역발전 동력은 차츰 약해지고 있습니다. 이 지역 경제도 산업도 모두 표류하고 있습니다. KTX무안공항경유를 비롯한 무안공항 활성화 문제, F1경기장활용과 관련산업 유치문제, 섬을 비롯한 농어촌 생활여건개선을 위한 각종사업 등 지역의 숙원사업들은 아직도 선결해야 할 문제들로 산적해 있습니다. 이대로 가면 서남부권은 정체되고 쇠락해 질 것입니다. 서삼석이 서남부권을 동북아 거점도시로 육성하는데 힘을 보태고 싶습니다. 관련예산과 제도를 만드는데 앞장서겠습니다.
결국 문제는 ‘사람’입니다. 사람이 바뀌면 정치가 달라집니다. 저 서삼석을 국회로 보내주십시오. 저의 정치적 야망을 위해 지역민의 바람과 소망을 망각하지 않겠습니다. 서삼석은 진실된 삶을 살았고, 다른 정치인이라는 것을 보여주겠습니다. 국회의원으로서의 자질과 비전을 갖춘 ‘사람’이 누구인가를 주민여러분들이 확인하고 저를 선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서삼석은 주민여러분이 행복한 정치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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