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부주동이 지난 26일 관내 옥암 수변공원 구간 천변 일대에서 코레일 목포기관차사업소(부소장 문제두)와 함께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는 사업소 직원 20여명과 동주민센터 직원 10여명이 참여해 옥암 수변공원 구간 천별 일대, 초당산 공원 등에서 마대 20여개 분량의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다.

나재형 부주동장은 “코레일 목포기관차사업소와 연계해 일회성 행사가 아닌 주기적인 합동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해 깨끗하고 쾌적한 동네만들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호남선의 종착역인 목포에서 업무를 수행중인 코레일 목포기관차사업소는 환경정화 등 사회환원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최지우기자
 

최지우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