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목포 찾은 미얀마 스님에게 감사장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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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목포 찾은 미얀마 스님에게 감사장 수여
  • 최지우
  • 승인 2016.05.17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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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 통한 민간외교에 적극 앞장

[목포시민신문=최지우기자]목포시가 지난 9일 미얀마의 맨니타시리 부종정 스님과 쉐다곤힐 뜨띠바라 주지스님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시는 한국과 미얀마의 불교 발전에 이바지하고, 종교를 뛰어 넘어 다양한 분야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양국 문화발전에 기여한 공으로 목포시민의 뜻을 담아 감사장을 전달했다.

맨니타시리 스님과 뜨띠바라 스님은 지난 2013년부터 사찰 방문을 통해 불교 발전에 이바지해 왔으며, 양국 간 교육, 문화, 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이끌어왔다.

올해는 동국대학교 병원의 지원을 받아 미얀마의 선천성 기형 어린이 치료를 실시했다.

이번 스님들의 목포 방문은 반야사(주지 진각스님) 석가탄신일 행사 법요식의 법사로 부처님의 가르침을 설파하고자 이루어졌다.

박홍률 시장은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목포를 비롯한 한국과 미얀마의 다양한 문화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민간 외교에 힘쓸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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