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대제초업체 명가푸드F&C, 아동,장애인 위해 600만원 상당 순대 전달
목포시(시장 박홍률)는13년 전통의 순대제조업체인 (주)명가푸드F&C(대표 박재철)가 지난 17일 아동·장애인 생활시설 8개소에 순대 2KG 500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라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착한가게 388호로 등록된 업체로 매월 수익의 일부를 기부하고 있는 (주)명가푸드F&C는 한참 자라나는 아동들과 장애인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해 해초해물순대를 제공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사 김명기씨는 “해초와 해물을 재료로 정성을 다해 만든 자사 제품으로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 모두가 추운 겨울을 건강하게 이겨내기를 희망한다”면서 “앞으로도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김태근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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