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무안신안축협, 전남 한우경진대회 종합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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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무안신안축협, 전남 한우경진대회 종합우승
  • 조서원
  • 승인 2016.11.22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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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무안신안축협(조합장 문만식)이 전남 한우 경진 대회에서 2년 연속 종합우승의 쾌거를 이루었다.

지난 18일 목포무안신안축협 일로가축시장에서 개최된 제34회 전라남도 한우경진 대회에서 22개 시군 77두의 암소가 출품된 가운데 무안군이 2015년도에 이어 2년 연속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조합원 개인별 수상내역으로는 암송아지 최우수상(무안군 몽탄면 최용주)과 미경산우 최우수상(무안군 몽탄면 박운일), 번식우 1부 우수상 (무안군 몽탄면 고봉석)을 휩쓸었다. 이번 대회에서 목포무안신안축협에서는 5명의 조합원들이 5두를 출품하여 3두가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문만식 조합장은 “최근 시행된 김영란법과 한우고기의 소비둔화와 지속적인 산지시세 하락으로 한우농가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스스로의 경쟁력을 높이지 않고는 한우산업과 농가들의 붕괴 는 예고된 현실기이에 축협의 모든역량을 집중하여 한우개량 및 경쟁력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 했다.

한우경진대회는 한우개량 가속화를 위하여 한우 암소를 대상으로 개량 성과 평가와 개량 방향을 제시하기 위하여 개최가 되고 있으며 1969년부터 한우경진대회가 개최 되다가 1998년부터 2011년 사이에는 잠시 중단되 었다가 다시 재개 되었다.


조서원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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