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림, 목포복지재단에 소금 300포대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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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림, 목포복지재단에 소금 300포대 기탁
  • 최지우
  • 승인 2016.12.06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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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편 어려운 이웃에게 김장용 소금 전달 동절기를 맞아 목포복지재단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유한회사 도림(대표 박태선)은 지난달 24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신안 천일염 300포대(20㎏)를 기탁했다. 목포복지재단은 기탁자의 뜻에 따라 김장용 소금을 관내 23개동의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유)도림은 산정농공단지에 위치한 각종 포대 제조업체로서 평소에도 다방면으로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박홍률 시장은 “동절기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도움의 손길이 특히 많이 필요한데, 귀한 소금을 기탁해줘서 고맙다”며 “정성과 사랑이 소외되고 힘든 분들에게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최지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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