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중앙병원, 아름다운가게와 나눔바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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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중앙병원, 아름다운가게와 나눔바자회
  • 류용철
  • 승인 2016.12.13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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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보건복지부 의료기관 인증 2주년 기념
임직원 내놓은 기증품 판매 이웃돕기 앞장

 

목포중앙병원(원장 이승택)은 지난 9일 병원 정문 앞에서 보건복지부 2주기 의료기관 인증을 기념하여 아름다운가게 목포 하당점과 특별한 바자회를 개최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사회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해온 목포중앙병원 임직원들이 모은 약 1,0000여점의 기증품이 판매됐으며, 판매수임금은 목포지역 소외 이웃들에게 생계비, 의료비, 학비 등으로 사용된다.

목포중앙병원은 보건복지부 2주기 의료기관 인증을 통해 환자의 입장에서 의료서비스의 제공 과정에 대한 규정을 만들고, 일관되게 수행할 것을 요구하는 의료기관 인증 획득을 통해 환자가 중심이 되는 병원을 만들도록 노력해왔다.

목포중앙병원은 평상시 사회봉사활동을 통해 취약계층이나 도서지역 주민들이 의료소외를 받지 않도록 분기별 의료봉사 등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매년 고유명절인 설, 추석명절에 사회복지시설 12개소(에덴원, 소망장애복지원, 자혜요양원 등)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승택 원장은 “앞으로도 꾸준히 불우이웃시설을 방문하여 보다 많은 사랑의 봉사 실현을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유용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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