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노사민정협의회 상생문화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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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노사민정협의회 상생문화 견인
  • 최지우
  • 승인 2016.12.13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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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적 일자리사업 참여 확산 위한 상생협력

목포시가 지난 7일 신안비치호텔에서 지역경제의 건전한 발전과 노사안정을 위한 노사민정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노동계, 사용자, 민간분야, 정부분야 등 대표 위원 13명이 참석해 목포시 일자리창출 및 조선업 위기에 대한 대책 사항 등을 논의하고, 생산적일자리사업 참여 확산 분위기 조성을 위한 노사민정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참석 위원들은 조선업 위기에 따른 공동 대응 및 청년 일자리창출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목포시와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등 노사민정협의회의 역할을 수행하기로 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조선해양위기에 직면해있지만 일자리 감소를 최소화하고 일자리 창출에 노사민정이 공동으로 협력하기로 했다“라며 ”기업하기 좋은 도시, 일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모두의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오후에는 근로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산시 노사민정사무국장의 ‘노사민정 역할 및 노동권리’, 변은정 전MBC 아나운서의 ‘가족의 소통과 행복만들기’ 등 강연이 펼쳐졌다.

최지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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