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 전국청소년수련시설 종합 안전점검 및 평가 실시
목포시 청소년수련원이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공동으로 실시한 ‘전국청소년수련시설 종합 안전점검 및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목포시(시장 박홍률)가 지난 1996년부터 목포YMCA에 수탁법인으로 운영 중인 목포시청소년수련원이 전국 청소년수련원 341개 시설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국청소년수련시설 종합 안전점검 및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은 청소년수련시설 종합 안전점검 및 평가를 통해 청소년수련시설 운영 및 관리체계, 청소년 이용 및 프로그램, 시설 및 안전, 시설발전 및 활동 활성화 등 7개 영역과 건축, 토목, 기계, 소방, 전기, 가스 등 시설안전을 대상으로 1차 서면조사와 2차 현장평가를 실시했다.
목포시 청소년수련원은 ‘꿈·도전·공동체 의식을 지닌 행복한 청소년을 육성’하기 위해 설립된 가운데 주요프로그램으로 초·중·고 학교수련활동, 자유학기제 진로·직업교육, 청소년동아리활동,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 등을 운영해 오고 있다.
김의숙 목포시 여성가족과장은“목포시청소년수련원이 전국청소년수련시설 중에서 최우수시설로 선정된 것은 건강한 청소년 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은 목포시와 목포 YMCA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효빈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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