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휴먼네트워크 상생나무,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위탁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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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휴먼네트워크 상생나무,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위탁기관 선정
  • 이효빈
  • 승인 2017.01.12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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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민신문=이호빈수습기자](사)휴먼네트워크 상생나무(대표 김종익)(이하 '상생나무')가 최근 고용노동부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17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에 위탁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은 사회적 문제 해결과 공익창출을 위한 창업 아이템을 가진 예비 창업자 또는 1년 미만 기창업자에게 최소 1000만원에서 최대 5000만원의 창업자금과 창업공간, 멘토링 및 교육까지 제공하는 정부지원 사업으로 상생나무는 전남권역의 사회적기업 창업가를 지원하고 있다.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은 6년째 지속되는 사업으로 2015년까지는 광주NGO시민재단에서 광주·전남을 권역으로 묶어 운영하다가 2016년부터 전남을 분리해 상생나무를 포함한 3개 기관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회적기업 창업가를 지원했다.

2017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참여 희망자는 내년 1월13일까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을 통한 온라인(http://www.seis.or.kr/) 접수와 상생나무 방문 접수를 통해 참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김종익 (사)휴먼네트워크 상생나무 대표는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을 통해 전남에 숨어있는 역량을 갖춘 미래의 사회적기업가들이 발굴되고, 그들의 끊임없는 고민과 노력이 전남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변화의 싹을 틔우기를 기대한다"고 말하며, "사회적경제에 관심있는 예비창업가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상생나무는 오는 12월30일(금) 오후 3시 나주 사회적경제 더맵(송월동), 1월4일(수) 순천 해피락(조례동), 1월5일(목) 목포 고용센터(하당)에서 각각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상생나무(061-281-020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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