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힐링 구이구이/ 에릭슨 도자기 이오훈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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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힐링 구이구이/ 에릭슨 도자기 이오훈 대표
  • 최지우 /이효빈 수습기자
  • 승인 2017.01.17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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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자기-맛 15년 연구 힐링 구이 맛집 대박예감
▲ 15년동안 100억여원을 투자해 개발한 힐링요의 건강한 맛에 대해 설명하는 이오훈 대표

[목포시민신문=최지우기자/이효빈수습기자] 불광불급(不狂不及) 미치지 않으면 미치지 못한다는 말이다. 무엇인가를 이루기 위해 미쳐야 한다는 말이다. 누구나 할 수 있을 것 같지만 아무나 하지 못하는 不及의 세계!! 그래서 우리는 그 어떤 것이라도 완성의 세계를 맛본 사람들에 대한 남다른 경외심으로 그 완성의 세계를 인정하고 존경하는 것일 것이다.

평생을 도자기에 미쳐 도자기를 만들던 사람이 어느 날 사람들의 건강을 위한 빛으로 조리하는 건강 조리기를 선보이며 생활의 혁명을 시도 하고 있다. 미쳐야 미친다는 어렵고도 험난한 그 세계에 입문한 끈기와 열정의 주인공. 그 화제의 주인공은 에릭슨 도자기 대표 이오훈 대표다.

“남들은 나를 미쳤다고 했다. 15년 동안 100억여 원을 투자해 선보이는 제품이 힐링요 제품이다. 힐링요는 힐링(치유)과 요(窯-도자기)의 합성어로 마이크로파를 원적외석(생육광선)으로 전환해 치료와 치유를 돕는 발열도자기다”는 설명에 제품에 대한 강한 자부심이 엿보였다.

세계 최초로 개발된 힐링요는 길이가 40m에 달하는 터널식 가마에서 1350도로 24시간 구워내 500도C에서도 깨지지 않는 초내열 도자기로 노벨물리학상 이론을 제품화했다.

현재 제품화 되어 있는 힐링요는 배찜질기, 회음부찜질기, 경추찜질기, 관절찜질기, 건강조리기, 생선구이기, 미니조리기, 가마솥, 알칼리주전자와 머그컵등 10여종에 이른다.

그중 30분 만에 체온을 1~2도C이상 올린다는 도자기 찜질기는 노폐물 배출 및 염증 제거, 독소분해, 면역력 향상, 신진대사 기능활성화에 도움을 준다는 입소문과 함께 각종 언론에 소개되며 유명세를 타고 있다. 인기 건강 프로그램 엄지의 제왕 ‘생명을 지키는 1도의 기적’편에서는 출연자들이 3주 동안의 사용 실험 결과에서 체온이 1~2도 상승하고 불면증, 우울증, 악성변비, 수족냉증, 암 등 기존의 불편한 증상들이 호전되는 결과를 보였다.

지난 2012년에는 김용총재, 싸이, 장미란 등과 함께 도전 한국인 10인상을 수상하며 그 명성을 입증하기도 했다. 15년간의 노력한 결과에 대한 보답이며 새로운 발전에 대한 밑받침 이었다.

▲ 꽃보다 힐링 구이구이 전경

이오훈 대표는 지난해 연말 또 한 번의 도전을 시작했다.

그동안의 제품들에 대한 강한 자부심으로 힐링요로 조리된 제품을 선보이는 ‘꽃보다 힐링 구이구이’점을 개설 국민 건강 지키기에 나선다.

꽃보다 힐링 구이구이는 고급스럽고 깔끔한 인테리어와 실내 곳곳에 전시 되어 있는 도자기로 손님들의 이목을 집중 시키고 삼겹살을 굽는 동안 연기와 냄새가 나지 않아 고기집이지만 쾌적하고 안락한 실내분위기로 신기해하며, 그 맛에 또 한 번 놀라게 된다.

이오훈 대표는 “내가 아무리 힐링요 좋으니 써보세요 하고 말을 하면 믿지를 않는다. 좋은 제품을 국민들에게 알리고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건강을 지켰으면 하는 바람에서 구이구이점을 오픈하게 되었다.”며 “힐링요에 담긴 고기를 전자렌지에서 4분간 초벌구이 한 삼겹살은 특수 제작된 힐링요 불판에서 연기 없이 냄새 없이 세상에 없는 맛을 선보이는 것이다”고 했다.

 

전자레인지에서 나오는 전자파를 열이 아닌 빛으로 변환하는데 이때 빛은 도자기에서만 방사하는 생육광선으로 지방은 저분자해서 배출하고 육즙을 보존할 뿐 아니라 돼지 특유의 냄새까지 잡아주는 특별한 기능을 하여 느끼하지 않고 특별한 맛이 나는 상태로 바뀐다고 한다. 생육광선이란 원적외선과 중적외선의 가운데이며 태양이나 흙, 돌 같은 광물에서만 나오는 생명체에 유익한 파장이다. 또한 전자파가 빛 즉 생육광선으로 변한다는 근거는 노벨 물리학상을 받은 리처드 파인마나 박사의 이론을 접목시켰다. 도자기바닥과 같은 강자성체가 마이크로파를 흡수하면 레이저 원리와 같이 증폭하여 적외선을 방출한다는 이론이다.

▲ 불판의 가운데 온도는 220도를 넘지만 불판테두리는 손으로 만질 수 있을 만큼 차갑다.

힐링 구이구이에서는 흔한 고기집 풍경인 연통이나 공기배출기를 찾아볼 수 없다. 특수 제작된 도자기 불판은 가운데 온도는 200도를 넘어 가지만 가장 자리는 맨손으로 잡을 수 있을 만큼 차갑다. 이대표는 달궈진 불판은 맨손으로 집어 드는 신기한 연출로 손님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힐링 구이구이에서는 다 구어진 돼지고기를 다섯 번 구운 특제 소금과 이대표가 특급 레시피로 완성한 특제 소소와 함께 곁들어 먹는다.

개업한 지 한 달 정도 지났지만 입소문을 통한 블러거들의 등록 단골 메뉴가 되었고, 한 번 찾아온 고객들은 다시 또 다른 손님들을 데리고 찾아 준다고 한다.

이대표는 “그동안 도자기를 활용한 건강 제품들을 한국과 일본, 중국 등에 출시하면서 도자기 조리기를 활용한 식당을 꿈꿨다. 그 꿈의 결실이 힐링 구이구이다. 우리 식당은 탄소배출이 없어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숯불, 직화구이로 인한 발암물질 발생 등의 건강 논란을 잠재울 수 있는 혁신적인 건강 먹거리를 선보이게 있다”며 자랑스러워했다.

▲ 꽆보다 힐링 구이구이 내부 모습

이오훈 대표는 이제부터 새로운 도약을 위한 준비를 시작한다. 친환경소재로 전자레인지를 활용하기 때문에 조리방법이 쉬운 미래형 구이 전문점, 힐링 구이구이의 전국 체인점 사업과 업소용과 가정용은 물론 야외 바비큐용 등 여러 용도에 맞추어 구이판을 제작, 보급해 국내 뿐만 아니라 중국 진출도 구상중이다.

타 고깃집과의 비교에서 친환경과 맛의 정점에 서있는 “꽃보다 힐링 구이구이”는 목포시 산정동 해양경비안전소 부근에 위치한다.

최지우기자/이효빈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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