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민신문=유정식기자]전남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오는 23일부터 '2017년도 중소기업 육성자금' 추천을 받기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는 조류 인플루엔자(AI) 피해 기업과 조선 분야 기업 등을 위해 200억원의 자금을 별도로 배정했으며 지난해보다 400억원이 증액된 연간 총 2900억원(올 1분기 575억원)으로 지난해에 비해 수혜기업이 늘어날 전망이다.
올해는 시설자금 업체별 한도를 지난해 12억원에서 15억원으로 증액하고 금리를 2.4%로 인하했다.
이번 경영안정자금은 오는 23일부터 본부 센터와 동부출장소(순천 신대지구)에서 동시에 신청을 접수받는다.
류정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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