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의원 연구모임 '밀물'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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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의원 연구모임 '밀물' 출범
  • 최지우
  • 승인 2017.02.07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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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경제분야 연구
▲ 강찬배 목포시의원

[목포시민신문=최지우기자]목포시의회는 시의원들이 참여하는 의정발전 연구모임인 '밀물'이 시의회 운영위원회의 승인을 얻어 공식 출범했다고 2일 밝혔다.

연구회에는 강찬배·이기정·정영수·김휴환·김금자·김종선 의원 등 6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회장에 강찬배 의원, 간사에 김휴환 의원이 선출됐다.

연구회는 목포 고하도와 북항유원지 개발사업, 체류형 관광 활성화, 롯데아웃렛 입점으로 인한 지역상권 황폐화 해소, 신항만 배후단지 활성화 방안 등을 모색할 예정이다.

또 목포시의 최대 현안인 대양산단 분양 활성화를 위한 기업유치, 일자리 창출방안 모색 등 경제와 관광정책 전반에 대한 연구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연구회는 매월 1회 모임을 갖고 우수사례 벤치마킹과 각 분야이 전문가를 초청해 목포시의 현안을 진단하고, 토론 및 세미나를 통해 방안을 도출한다는 방침이다.

강찬배 회장은 "목포시가 서남권에서 관광 및 경제분야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도시로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구체적이고 실현 가능한 방안을 만들어 내겠다"고 말했다.
최지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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