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상공회의소, 백용호 전 국세청장 초청 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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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상공회의소, 백용호 전 국세청장 초청 포럼
  • 최지우
  • 승인 2017.02.07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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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21세기 목포상의 신년 조찬’
 

[목포시민신문=최지우기자]목포상공회의소(회장 김호남)가 우기종 정무부지사를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 및 회원사 대표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회 ‘21세기 목포상의 신년 조찬포럼’을 개최했다.

정유년 첫 달을 맞아 25일 개최된 이번 포럼에는 백용호 前 제18대 국세청장의 ‘한국경제의 현실과 미래’라는 주제로 강연이 진행됐다.

백용호 前 청장은 강연에서 “불황이 장기화 되고 사회가 혼란스러울수록 반 기업 정서가 확산되는 현상이 있다”며 “시대가 변화함에 따라 기업의 생존 전략도 변해야 하고, 기업 간의 경쟁에서 살아남는 것도 중요하지만 특히 준법경영과 직원의 애사심 고취, 기업 상생 마인드를 바탕으로 경영에 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21세기 목포상의 조찬 포럼은 보해양조(주)의 후원을 받아 진행되고 있으며, 매회 분야별 최고 전문가를 초청해 지역사회 리더들과 발전방안을 공유하고 상생 협력할 수 있는 소통과 교류의 장을 이어가고 있다.
최지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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