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2012 전라남도사회조사 9월 6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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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2012 전라남도사회조사 9월 6일부터
  • 목포시민신문
  • 승인 2012.09.03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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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은 주민 삶의 수준을 높일 수 있는 정책수립 기반 자료 발굴을 위해 오는 9월 6일부터 9월 21일까지 ‘2012년 전라남도 사회조사’에 들어간다.

영암군은 표본으로 선정된 관내 200가구를 대상으로 조사원 6명이 직접 방문, 12개 부문 53개 항목에 대한 면접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이 조사는 표본가구로 선정된 관내 200가구의 만 15세 이상 전가구원 및 가구주를 대상으로 가구,가족, 소득,소비, 노동, 교육, 보건,의료, 주거,교통, 환경, 사회복지, 여가,문화, 안전 등 주민의 삶의 질과 관련된 사회적 관심사 및 의식에 관한 항목 등을 파악함으로써 주민의 의식구조를 살펴볼 수 있는 사회지표를 생성하게 된다.

이 조사 결과는 시대적 변화에 따라 주민 생활과 의식형태가 어떻게 변화하는지를 분석해 지방화시대에 주민의 생활수준을 높일 수 있는 주요 정책 형성의 기초 자료로 제공되며, 오는 12월 말 전라남도 홈페이지 공표 및 보고서로 발간돼 각 정책연구기관의 연구자료로도 활용된다.

영암군 관계자는 “지식정보사회로의 진전으로 모든 사회주체들의 의사결정에 정확한 통계가 뒷받침돼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돼감에 따라 영암군민의 삶의 질과 관련된 정확한 지표를 확보하는데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응답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암/김기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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