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경, 갓바위 항·포구 등 연안해역 위험성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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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경, 갓바위 항·포구 등 연안해역 위험성 조사
  • 김인서 기자
  • 승인 2017.02.21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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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민신문=김인서기자]목포해양경비안전서는 갯바위와 항·포구 등 안전사고 발생의 우려가 높은 연안해역에 대한 위험성 조사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다음 달 2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조사에서는 목포 관내 기존 위험지역 31개소와 신규 발굴된 위험지역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목포해경은 조사 결과, 위험표지판과 위험알림판, 인명구조함 등의 불량 안전시설물에 대해서는 보수 및 증설할 계획이다.

또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차량 해상 추락사고를 대비해 차량스토퍼, 안전펜스 등을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목포해경 관계자는 "연안해역 사고 발생 증가에 따라 안전관리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면서 "지속적인 사고예방 대응책을 마련해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인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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