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대 지적학과, 지난해 공무원·공사 등 37명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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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 지적학과, 지난해 공무원·공사 등 37명 합격
  • 목포시민신문
  • 승인 2017.03.14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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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포시민신문]목포대학교는 지적학과가 지난해 시행된 지방직 공무원 임용시험에서 서울을 비롯한 8곳의 광역자치단체와 국방부지형정보단에 27명, LX한국국토정보공사(옛 지적공사)에 10명 등 모두 37명이 합격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4년제 대학 지적학과 중 전국 최다합격자를 배출했다.

또 지난 2013년 32명, 2014년 37명, 2015년 42명, 2016년 37명 등 4년 연속 30명 이상 합격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 같은 성과는 지난 2003년 결성해 14년째 시행하고 있는 지적학과 동아리 '랜드마스터(지도교수 최승영)'의 특화된 교육 프로그램이 역할을 톡톡히 했다.

랜드마스터는 개인별 맞춤형 교육으로 1~2학년 학생들에겐 어학과 한국사 교육을 2~3학년 학생들에겐 자격증 교육을 3~4학년 학생들에겐 취업반으로 나눠 개인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목포대 지적학과는 전국 국립대학 유일의 4년제 학과로서 1985년 학과 설립 이후 지적직 공무원으로 수도권 150여명을 비롯해 광주·전남권 120여명, LX한국국토정보공사 200여명, 국방부지형정보단 10여명 등 600여명이 대한민국 지적분야의 리더그룹으로 활동하고 있다.
목포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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