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벗 봉사, 재능기부로 흥겨운 시간 가져
[목포시민신문=이효빈기자]목포시 이로동 통장협의회(회장 최부갑)가 지난 24일 푸른마을 노인전문요양원을 방문해 어르신 말벗 봉사를 펼치고, 노래에 끼가 있는 통장들의 노래공연으로 어르신들에게 기쁨을 선사했다.
정기적으로 푸른마을요양원에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는 통장협의회는 과일, 사탕, 화장지 등 20만 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김병모 동대장도 심금을 울리는 아름다운 색소폰 연주로 추억에 젖게 했고, 초대가수 장서인씨는 즐거운 노래 시간을 가졌다.
김경만 이로동장은 “가족과 떨어져 지내는 어르신들의 허전함을 위로하고자 통장협의회에서 재능기부로 작은 공연을 마련했다. 인정 넘치는 이로동 만들기에 애쓰는 통장협의회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효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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