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원희, 박성현, 박계각 28일 총장 선거 3파전 압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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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원희, 박성현, 박계각 28일 총장 선거 3파전 압축
  • 최지우
  • 승인 2017.04.11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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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2일 교육부 선정

[목포시민신문=최지우기자]해양특성화 대학인 목포 유일 4년제 국립대학인 목포해양대학교가 제7대 총장후보자 선정을 위한 추천이 진행되고 있어 지역 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목포해양대 총장후보자 선정은 36명의 내부 추천위원과 4명의 외부 추천위원을 선정 총장후보로 적합하다고 생각되는 후보자에 투표를 하는 방식이며, 투표결과 1순위와 2순위를 교육부에 추천하면 교육부에서 최종 선정하게 된다.  

해양대는 지난 2월 공모위원회를 구성 하고 후보자를 공모했으며, 총 4명의 후보자가 공모했지만, 한명의 후보자가 사퇴, 총 3명의 후보가 최종 경합을 벌이게 된다. 해양대 공모위원회는 지난달 28일 교내 36명의 추천위원을 선정하고 후보자들의 정책발표와 토론회를 준비중에 있다.

제1차 정책 발표 및 토론회는 오는 11일 열리게 되며 오는 27일 정책평가단을 구성 후 28일 제2차 정책 발표 및 토론회가 열린다. 오는 28일 제2차 토론회와 정책평가를 거쳐 최종 총장후보 2명이 선정되고 오는 5월 12일 교육부는 최종 총장 추전을 하게 된다.

이번 총장 후보에 등록한 후보자는 3명 모두 해사계열로 기호 2번 한원희 교수, 기호3번 박성현교수, 기호4번 박계각 교수다.

한원희 교수는 세계로 도약하는 해양사관 대학교를 비젼으로 스마트 해양사환양성 특성화 대학을 목표로 하는 공약을 내세웠고, 박성현 교수는 국제적인 해양대학으로 재도약, 글로벌 해외 취업률 1위 대학으로 재도약, 제4차 미래해양산업혁명 대비 교육시스템으로 재도약 등을 공약으로 잡았다.

박계각교수는 세계최고의 글로벌 해양대학으로 도약, 2025년 세계 일류 해양대학으로 발전을 목표로 직원의 보람, 학생의 미래, 교수의긍지를 핵심가치로 한 비전을 선보였다.
최지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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