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다락 방과후 문화학교 갓바위미술관 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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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다락 방과후 문화학교 갓바위미술관 주관
  • 이효빈
  • 승인 2017.04.11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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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민신문=이효빈기자]꿈다락 토요방과후문화학교가 ‘꿈틀 꿈틀 움직이는 미술관’ 이라는 프로그램으로 첫선을 보인다. 이 프로그램은 갓바위미술관에서 운영하며 전남문화관광재단과 꿈다락 토요문화학교에서 주최·주관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감성과 사물에 대한 이해를 정확하게 할 수 있는 시기의 초등 고학년, 중등학생이 대상이다.

초등학교 고학년 및 중학생들의 순수한 감성과 사물을 이해하고 인식하는 과정에서 자연을 폭넓게 이해하고 경험하는 학습으로 견학과 체험의 과정을 미술의 창의적 표현 방법을 적용 다양한 예술적인 창의성을 갖게 하는 계기를 마련한다.

다양한 사물과 형태 그리고 색채감을 볼 수 있는 자연생태계를 통해서 관찰 되어 진 자연현상을 스케치(드로잉)와 기록하는 과정으로 미술사(고흐,세잔,고갱 후기인상주의/피카소의 입체주의/꼴라주와 다양한 기법/설치미술)적 내용을 감성적, 감각적, 형식적 표현을 토대로 직접 체험하고 제작을 경험하는 미술프로그램이다.

또한 자연생태계(식물. 곤충. 나무 등)을 이해하는 과정을 주축으로 현장견학을 통한 자연과 미술을 이해할 수 있게된다.

꿈다락 학생들은 미술수업뿐만 아니라 목포자연사 박물관,함평군립미술관,무안오승우미술관 견학을 통해 작품을 보는 눈과 미적 감각을 일깨우게 된다.

꿈다락토요방과후문화학교는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에서 오후1시까지 3시간 운영되며 갓바위미술관(목포시 남농로 105 갓바위문화예술타운 1층)에서 수업이 진행된다. 모집인원은 1기 20명, 2기 20명이다.

한편, 학생들은 7월22일~7월29일까지 갓바위미술관에서 개최되는 작품전시회에서 본인들의 작품을 전시, 뽐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이효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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