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목포21 북항 노을 공원 식재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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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목포21 북항 노을 공원 식재 행사
  • 최지우
  • 승인 2017.04.11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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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민신문=최지우기자]녹색목포21협의회(의장 이해송)는 지난 8일 북항노을공원에서 헌수 식재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이해송 의장과 여인두 목포시의회 의원, 목포시 관계자 등이 참석해 북항 해양경찰서 인근 맹꽁이 생태 서식지에 은목서 등 나무를 식재했다.

이 의장은 “이곳은 도심속에서 생태적 습지를 보유하고 있는 곳으로 목포시에 주요한 자산이며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가르치는 학습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며 “이곳에 나무를 식재함으로써 시민들의 숲 쉼터로 자리를 잡으면 좋은 듯한다”고 말했다.

그는 “목포시는 인구 25만명으로 매년 산림교육과 문화·휴향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으나 산림치유시설이 많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때문에 2014년 10월부터 주민들과 함께 나무심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며 올해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환경 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지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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