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한대학교 여자축구부 창단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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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한대학교 여자축구부 창단식 개최
  • 최지우
  • 승인 2017.04.19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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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여자축구발전 잇는 촉매제 역할과 원동력 희망”

[목포시민신문=최지우기자]세한대학교(총장 이승훈) 체육부는 4월 14일 영암캠퍼스 학생복지회관에서 여자축구부 창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창단식에는 이승훈 세한대 총장을 비롯해 오규상 한국여자축구연맹회장, 대한축구협회 황보관 기술교육실장, 전남체육회 김홍식 상임부회장, 신정식 전남축구협회장 등이 참석해 세한대 여자축구부 창단을 축하하였다.

선수단 구성은 지난해 수시모집과 정시모집 전형으로 여자축구부 합격자를 선발하였다. 16명으로 구성된 선수단은 지난 1월부터 전지훈련을 실시하여 기량을 쌓아왔으며, 오는 21일부터 충남 충주시에서 개최되는 2017 춘계한국여자축구연맹전 출전을 위한 담금질에 한창이다.

한국여자축구연맹 오규상 회장은 “침체되어가고 있는 여자축구 발전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고, 큰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우수 선수 육성을 위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축하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세한대학교 이승훈 총장은 창단사에서 "우리대학 축구부가 축구에 발전을 잇는 촉매제 역할과 학교는 물론 지역사회 축구 발전에 기여하고, 더 나아가 우리나라 여자축구발전의 원동력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초대 감독으로 임명된 김주영 감독은 건국대 출신으로 안양LG에서 선수 생활을 했으며, 다년간 지도자로서 활약했다. 김 감독은 공부하는 운동선수로써 인성과 운동실력을 갖춘 선수를 육성하는데 초점을 두고 지도하고 있다.
최지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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