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총리후보자 전남지사직 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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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총리후보자 전남지사직 퇴임
  • 류정식
  • 승인 2017.05.17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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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미수습자 유가족 방문 후 상경

[목포시민신문=류정식기자]이낙연 총리후보자가 지난 12일 퇴임식을 갖고 전남지사직에서 물러났다.

전남도에 따르면 이 후보자는 이날 전남도의회 의장에게 사임통지서를 제출했다.

지방자치법은 지방자치단체장이 그 직을 사임하려면 지방의회 의장에게 사임 날짜를 적어 서면(사임통지서)으로 알리도록 했다.

전남도는 의회 통보절차를 마치고 오전에 퇴임식을 열었다. 퇴임식이 끝나고 이낙연 총리 후보자는 세월호 미수습자 가족과 유가족이 있는 목포신항을 방문하고 13일 상경했다. 지난 14일 이 총리 후보자는 첫 출근하고 국회 인사 창문회를 준비했다.

퇴임 후에는 김갑섭 행정부지사가 내년 지방선거까지 보궐선거 없이 지사 권한을 대행한다.

이 후보자는 지난 11일 오전 전남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후보 지명과 관련한 소회와 각오를 도민에게 밝혔다.
류정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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