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용 컴퓨터와 인터넷 요금 전달
[목포시민신문=최지우기자]목포시 목원동 새마을협의회(회장 박남수)가 어린이날은 앞둔 지난 2일 초등학생 2명 등 세 자녀가 있는 형편이 어려운 이웃에게 학습용 컴퓨터(100만 원 상당)와 1년치 인터넷 요금 20만 원을 전달했다.
새마을협의회원들은 노후 된 컴퓨터로 학습하고 있는 초등학생의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고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선행을 실천했다.
박남수 회장은 “작은 선물이지만 아이가 큰 꿈을 키우는데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목원동 새마을협의회는 매년 독거노인 식사 대접, 저소득층 집수리 등 불우이웃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
최지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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