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민신문=이효빈기자]목포시 대성동에 소재한 파도소주방(대표 김선주)이 어버이날인 지난 8일 지역 내 경로당 3개소 어르신 50여 명을 초청해 삼계탕을 대접했다.
김선주 대표는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정성을 다해 삼계탕을 준비했는데,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기쁘고 보람됐다”고 말했다.
대성경로당 손재순(75) 회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손수 맛있는 음식을 대접해줘 정말 고맙다”며 “진심으로 공경하는 마음이 느껴져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백성숙 대성동장은 “경로 행사를 통해 어른을 공경하는 분위기가 확산되기 바라며, 경기 침체 속에서도 나눔을 실천하는 따뜻한 이웃들이 있어 살기 좋은 대성동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효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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