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내달말까지 지역복지자원 일제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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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내달말까지 지역복지자원 일제조사
  • 목포시민신문
  • 승인 2012.09.10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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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암군이 10월말까지 지역주민의 다양한 복지욕구를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역복지자원 일제 조사에 나선다.

이번 조사는 지역 공공시설과 읍면사무소, 사회복지시설, 자원봉사센터 등과 함께 실시된다.

공공과 민간의 인적?물적 자원은 물론 공식?비공식 자원, 기타 서비스 및 프로그램 자원 등 모든 복지자원을 면밀히 조사 후 지역복지계획수립의 기초 자료와 희망복지지원단의 핵심 기능인 통합사례관리, 서비스연계 등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군은 지난 4월 생계분야를 비롯해 주거, 의료, 교육 등 증가하는 복지수요에 대응하고 지역복지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할 ‘희망복지지원단’을 발족했다. 이어 조직개편을 통해 기존 ‘서비스연계담당’을 ‘희망복지지원담당’으로 변경하는 등 최적의 복지 지원에 나서고 있다.

군 관계자는 “중앙정부의 복지정책과 동시에 지역단위 복지정책의 중요성이 한층 부각되고 있는 게 현실이다”며 “최근 복지 패러다임에 맞춰 지역복지자원이 정확히 조사돼야 실효성 있는 복지계획 수립과 최적의 통합사례관리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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