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대양산단서 청년희망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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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대양산단서 청년희망버스
  • 류정식
  • 승인 2017.05.30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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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업체에 ‘구인·구직’ 기회 제공… 40여명 일자리 제공

[목포시민신문=류정식기자]전남도가 지난 30일 목포 대양산단에 입주하는 ㈜위지트에너지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년 희망버스’를 올 들어 네 번째로 운영했다.

㈜위지트에너지는 디지털 전기 계량기를 생산하는 에너지 관련 기업으로 시장 수요 확대에 따라 공장을 목포 대양산단에 신축해 6월 중 가동할 계획이다.

전기·전자, 단순조립 등에 40여 명을 채용했다.

‘찾아가는 청년 희망버스’는 2015년부터 취업을 바라는 청년들이 구인 기업을 직접 방문해 현장을 탐방하고 면접을 통해 채용으로 이어지는 원스톱 취업 지원 서비스다.

2016년 11회 운영해 32개사에 110명이, 올 들어서는 그동안 3회 운영해 9개사에 28명이 취업했다.

전남도는 또 조선업 관련 기업 ㈜은적산업 등 4개사가 용접취부, 전기의장, 파이프배관 등에 필요한 인력 20여 명의 채용을 희망함에 따라 조선업 구인·구직 만남의 날도 6월 1일 오후 2시 전남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개최한다.

강효석 전남도 일자리정책지원관은 “앞으로도 구인 수요가 있는 유망기업들을 계속 발굴해 기업과 구직자 간 일자리 매칭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취업을 바라는 구직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류정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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