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민신문=최지우기자]김대중노벨평화상 기념관(관장 최명호)은 기념관 시설에 대한 일제점검과 보완을 위해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임시휴관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정기 시설물 일제점검은 26~28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29일부터 정상 개관·운영된다.
이번 점검은 기념관 개관 4주년을 맞아 보다 안전한 관람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설물과 전시실 등 기념관시설 전반에 걸쳐 실시된다.
점검기간 동안 시설물 일제점검과 보완작업, 소방시설 작동기능점검 및 종합정밀점검, 전시품 보호와 전염병 방지를 위한 방역작업 등이 진행된다.
최명호 관장은 "일제 점검과 시설물 보완을 통해 보다 쾌적한 관람 환경을 조성, 관람객들에게 최상의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최지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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