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관측, 재공모 통해 전국적 지명도 있는 인사 찾을 것
[목포시민신문=최지우기자]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이 제2대 관장을 선임하지 못했다. 김대중기념관측은 공모에 응모한 목포시 퇴직공무원 출신 2명을 대상으로 지난 22일 면접을 보았지만 적임자가 없다고 발표했다.
기념관 관계자는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은 전국적 상징성이 높은 만큼 전국적으로 지명도가 있는 인사가 제2대 관장을 모셔야 한다”며 “전국에 공모를 통해 기념관을 활성화시키고 발전시킬 수 있는 인사를 선임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 제 2대 관장 선임을 싸고 지역에선 정치적 해석으로 논란이 됐다.
최지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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