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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을 달린다’ 신안군 사이클링 대회 높은 참여9월 다이아몬드 제도...접수 10분 만에 매진
이효빈  |  0322d@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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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7.11  17: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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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민신문=이효빈기자]신안군에서 섬을 무대로 한 자전거 대회가 동호인들의 폭발적인 관심 속에 접수 10분 만에 매진되는 기염을 토했다.

신안군은 올 9월 8일부터 9월 10일 까지 자은, 암태, 안좌, 팔금, 비금, 도초, 하의, 신의, 장산 등 이른바 ‘다이아몬드 제도’ 일원에서 ‘사이클링 신안 2017’대회를 개최한다.

신안군이 주최하고, 자전거생활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 ‘섬을 달린다’는 주제로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두 개 이상의 섬에서 동시에 열리는 이벤트이다.

비경쟁 대회로 치러지며 해안임도, 방조제길, 노두길 등 다도해의 풍광을 감상할 수 있는 매력적인 코스를 설계해 참가자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대회 1일차에는 비금, 도초 일원 70km, 2일차에는 팔금~암태, 추포~자은도 75km, 3일차에는 안좌도 53km를 달릴 예정이다.

숙박과 식사, 여객선 정원, 자전거 운송을 고려해 150명 한도로 치러지며, 참가비는 7만 5000원 이다.
참가자들의 안전을 위해 자원봉사, 스텝 인력 등을 배치하고 스포츠안전재단에 공제도 가입할 예정이다.

인증지점에는 쉼터 겸 물자 보급 장소로 활용해 모든 참가자들이 사고 없이 안전하게 완주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천도천색 천리길 코스를 개발한 후 자전거 관광객이 대거 유입되었다” 며 “자전거 인구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만큼 내년도에는 대회 규모를 대폭 키울 계획이다”고 말했다.

신안군은 섬 자전거 여행의 메카를 목표로 12개 섬, 7개 코스, 455km의 자전거 코스를 지난 2016년에 개발해 자전거 마니아를 유혹하고 있다.
이효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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