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보 비뚤어진 언론관 소유자 철회 촉구
목포시민신문은 관광경제수산국 송명완 국장의 자치행정복지국장으로 전보이동을 철회할 것을 목포시에 강력 요구한다.
본사는 송 국장이 목포시 자치행정복지국장직을 수행하는데 적임자가 아니라고 여러차례 지적을 했다.
송 국장은 본사가 보도한 기사에 불만을 품고 류용철 대표이사에게 막말을 한 전력과 자신이 관리하는 관광과 직원을 시켜 본사가 보도한 기사 취재원을 수색해 강압과 압력을 행사하는데 역할을 했다.
이후 송 국장은 본사에 어떠한 해명도 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재발 방지에 대한 어떠한 대책도 내놓지 않았다.
이런 점을 비춰 본사는 두 차례에 걸쳐 ‘S 국장 비뚤어진 언론관’이란 주제로 본사 대표이사의 칼럼을 통해 지적했다.
목포시가 민선 6기 박홍률 시장의 4년차 인사를 맞아 송 국장을 1100여명의 목포시 공무원의 공무수행 지원부서 최고 수장으로 임명한 것은 잘못된 인사 발표란 점을 본보는 인지하고 있다. 목포시가 송 국장의 사령을 철회하지 않을 경우 본사는 ‘송 국장의 임명’을 철회할 수 있도록 역량을 결집하겠다.
본사는 송 국장의 자치행정복지국장직 수행에 저해되는 자질에 대해선 더 이상 언급하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박홍률시장이 이끌고 있는 민선 6기가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촉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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