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중앙초, 본관동 개축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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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중앙초, 본관동 개축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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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07.25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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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하고 행복한 원도심 전통 명문학교 희망을 만들어요!”

[목포시민신문]전라남도목포교육지원청(교육장 박선미)은 지난 21일, 본관동 개축으로 7월말 이전 예정인 목포중앙초등학교에서 개축이전 사전 협의회를 개최, 진행사항을 점검했다.

이번 협의회는 2015년도 재난위험시설(D급)로 지정된 본관동을 철거하고 2016년 하반기부터 공사를 시작하여 7월말 이전을 앞 둔 시점에서 새 본관동으로의 원활한 이전 및 교육환경 최적화를 위한 지원방안을 논의하고자 열렸다.

학부모 대표를 포함한 학교관계자, 교육지원청 각 과(센터)장, 팀장(장학사), 전라남도교육시설감리단 공사감독관 등이 참석하여 개축 이전 관련 학부모 대표 등 학교관계자의 의견을 청취하고 지원방안을 협의했다.

그 동안 목포교육지원청에서는 본관동 개축과 관련한 각종 예산지원은 물론 공사 진척상황 점검과 임시교실 운영에 따른 교육활동에 지장이 없도록 수시 지원해 왔다.

이날 협의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우리 아이가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게 돼서 행복하다”며 “원도심의 전통 명문학교로서 재도약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교육의 수요자 입장에서 개축 이전에 대한 문제점을 사전점검하고 지원방안을 강구하고자 학교운영위원장, 학부모 대표 등이 참여하는 협의회를 개최했다”며 “향후 원도심·작은 학교 교육환경 개선에 예산을 우선 지원하는 등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 목포교육 실현’에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목포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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