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맛 관광, 섬 교육환경에 관한 기획 취재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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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맛 관광, 섬 교육환경에 관한 기획 취재 논의
  • 이효빈
  • 승인 2017.07.31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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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 8월 9일자(527호) 신문 발행 휴간 의결

[목포시민신문=정리/이효빈기자]본보는 7월 27일 오전 9시 본사 회의실에서 유용철 대표이사의 주재 아래 최지우 취재부장, 류정식 편집국장, 이효빈 기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난 18일 열렸던 독자위원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수렴, 하반기 기획특집기사에 관한 편집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8월 1일부터 6일까지 여름휴가로 8월 9일자 (527호)신문 발행을 휴간할 것을 의결했다.

▲ 유용철 대표이사 : 18일에 열렸던 독자위원회 의견들을 참고해 하반기 기획특집 기사는 무엇을 해야 좋을지 의논해보자. 목포의 맛 관광에 초점을 맞춰 기획특집을 진행해 보는 건 어떠한가? 최근 목포시가 ‘대한민국 맛의 수도 목포’ 등에 대해 상품권을 출원해 목포 맛의 상품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세발낙지 등으로 유명한 목포 맛이 관광상품으로 나아갈 길을 모색하고 그 대안을 찾아보는 것이다. 

▲ 최지우 취재부장 : 좋은 의견이다. 다도해 섬 지역 수산식품 변화에 대한 전문가 좌담회를 개최하고  일본을 비롯한 선진국 음식 관광상품 개발 현황 파악해보자. 또한 11월에 개최되는 중국 청도 수산식품 박람회에 참석해 세계 수산식품 변화에 대해서도 면밀하게 취재한다면 지역언론으로서 지역이 나아가야할 방향을 제시하며 중요한 기획기사가 될 것이다.

▲ 류정식 편집국장 : 목포는 다도해와 인접한 지역이다. 다도해는 수많은 섬들이 있고 그 안에도 자라나는 학생들이 있다. 농촌, 산촌과 달리 일반 도시에서 접근이 어려운 어촌 그 중 섬(도서)에 집중해 섬(도서) 교육의 현장을 알리는게 어떨까?

▲ 이효빈 기자 : 동의한다. 항상 교육에 관해 취재를 해보면 농촌이나 산촌의 사례들을 무수히 많다. 하지만 어촌 특히 섬에 관련된 사례들은 전무하다. 잘 알려지지 않았던 섬의 교육현실과 학교현장을 알려 섬과 육지간의 교육 공동화를 해소하고 섬 교육만의 장점들과 특화정책들을 제시한다면 많은 사람들이 섬 교육에 관심을 가지며 섬으로의 인구 유입까지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정리=이효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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