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민신문=최지우기자]목포대학교 WISET전남지역목포대사업단은 오는 23일 완도군 금일중·고등학교를 방문해 전교생을 대상으로 '섬 지역 Nanobreak 드림캠프'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2014년부터 지속적으로 실시한 섬 지역 Nanobreak 드림캠프는 소외된 섬 지역 이공계 교육문화 확산이 목표다. 목포대 교수진과 여성과학기술인 및 대학생으로 이뤄진 멘토단이 직접 섬을 방문해 이공계 전공체험을 위한 실험·실습 교육 및 오프라인 진학멘토링을 추진한다.
완도 금일중 전교생과 금일고 2~3학년을 대상으로 평소에 관심이 많았지만 접할 수 없었던 로봇제작, 아두이노 실습, 생활속 염도 측정 등 쉽고 흥미로운 이공계 전공체험으로 진로비전 강화 및 진학을 유도할 계획이다.
한편 WISET전남지역목포대사업은 미래 공학소녀들이 이공계로 진학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Nanobreak 드림캠프과 G.E.W., 찾아가는 실험실, 맞춤형 진학설계 On-Off line 멘토링, VISION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최지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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