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민신문=이효빈기자]교통수단의 대체로 자전거와 전동킥보드가 각광받으면서 목포에서도 자전거와 전동킥보드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많아지고 있다.
이에 본 기자가 직접 전동킥보드를 이용, 목포 자전거도로 환경을 취재했다. 취재결과 신도심과 원도심 주변 자전거도로 환경은 안전하고 이용하기 편리한 반면, 그 외의 도로사정은 여의치 않아 시민들이 불편을 겪으며, 관계부서의 관리 감독이 요구되고 있다. 위 사진은 한일 시장 삼거리에서 시청 방향 부근 자전거전용도로의 모습이다.
패이고, 갈라져 위험한 모습이며, 특히 울퉁불퉁한 노면은 자전거나 전동킥보드등을 타고 가다 넘어질 수 있는 사고위험까지 안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한일 시장 부근은 자전거를 이용해 등,하교 하는 목포부설초, 목포이로초, 목포영화중학교, 목포여상, 목포과학대학교 학생들이 많이 찾는 도로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효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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