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민신문]용당2동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이주일)가 지난 25일 사랑해지역아동센터 아동 30명을 대상으로 해상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카약, 고무보트, 요트 등 다양한 해양레포츠 체험 행사를 가졌다.
세월호 사고 이후 실질적인 안전교육의 필요성이 높아진 가운데 실시된 이번 교육은 구명조끼의 올바른 착용법과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교육, 심폐소생술 등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교육이 진행됐다.
체험을 마친 아이들은 바르게살기위원회가 준비한 간식과 삼겹살로 파티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용당2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평소 해상체험 활동을 접하기 어려운 지역아동센터 아동의 정서함양에 도
움을 주고 해양안전에 대한 의식을 심어주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매년 해양안전체험교육을 실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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