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여자상업고등학교 자매결연 학교
상태바
목포여자상업고등학교 자매결연 학교
  • 최지우
  • 승인 2017.09.22 18: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일본 오이타현립 오이타상업고등학교 방한

[목포시민신문=최지우기자]최근 특성화고등학교 글로벌 현장학습에 5명(호주 시드니 1명, 호주 브리즈번 1명, 미국 애틀란타 3명)을 파견한 목포여자상업고등학교는 올해로 개교 101년을 맞이한 일본 오이타현립 오이타상업고등학교를 맞이했다.


목포여자상업고등학교는 자체의 국제교류 사업으로 2016년 10월 28일 오이타상업고등학교를 방문하여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외에도 2014년 12월 3일부터 중국 절강성 소흥시크교 직업교육학교와의 자매결연 협약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 12월 목포여자상업고등학교는 학생들과 함께 중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국제교류 사업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는 목포여자사업고등학교는 9월 13일을 시작으로 오이타상업고등학교의 방한 일정을 진행했다. 9월 14일 실시한 환영행사의 문화교류 행사를 시작으로 목포여자상업고등학교의 금융(박순영), 회계(정혁), 골프(장성호), 제과제빵(김민)등 체험중심 수업을 진행하며 일본 방문단의 참관 및 수업참여가 진행되었다.

일본 학생들은 방문기간 홈스테이에 참여하며 한국 가정문화 체험을 하였으며, 홈스테이 가정은 작년 일본에 방문했던 학생들의 가정에서 실시하여 양국의 우애를 다지는 시간이었다.

9월 15일 실시한 목포시내 로데오 광장의 판매체험활동은 목포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있었다. 이 활동은 오이타상업고등학교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만쥬와 인스턴트 라멘을 판매하는 활동이었다. 주변의 관심과 호응 속에서 양교의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빠른 시간 안에 판매 완료가 되었다.

이번 일본 오이타현립 오이타상업고등학교와의 국제교류 사업을 통해서 21세기를 이끌어 나갈 글로벌 마인드를 깨우치고 양국의 문화를 체험하며 서로 이해하고 공생할 수 있는 능력 함양의 기회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지우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