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 욱 도의회 부의장, 국· 도비 대거 확보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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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 욱 도의회 부의장, 국· 도비 대거 확보 눈길
  • 류용철
  • 승인 2017.10.25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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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새, 345억 3821만원‥343건의 민생현안 해결
▲ 권욱 전남도의원(국민의당)

[목포시민신문=유용철기자]전남도의회 권 욱 부의장(목포 1)이 2016년과 2017년, 2년 동안 국·도비 345억 원에 달하는 예산을 확보해 예산확보의 달인으로 불리고 있다.

특히, 서남부권 수산업 발전과 어민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건립될 해양수산지원관을 목포 대양 산단 내로 유치하는데 기획부터 국비확보까지 주도적인 역할을 하는 등 맹활약을 펼쳤다.

서남권 해양수산종합지원관은 내년 12월 말까지 완공될 예정으로 국비 10억 원과 도비 68억 원 등 총 78억 원을 투입하여 어민들의 전문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역할 및 목포권 수산식품 수출 단지 조성의 견인차 구실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완공 이후에도 실제 운영이 되면 시비 지출 없이 100% 도비로 운영되고 연간 1만여 명이 이용해 지역경제에도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권 욱 부의장은 해양수산종합지원관의 유치를 위해 전라남도· 목포시와의 간담회를 주관했고 기획재정부를 직접 찾아가 담당 공무원들을 끈질기게 설득하는 등 국비 10억 원을 확보하는 데 성공해 어민들로부터 많은 칭송을 받았다.

2008년에 설치된 목포 평화광장 바다 분수 관람석도 하부 철 구조물이 부식돼 관람자들이 안전사고에 노출되어 빠른 조치가 필요하다는 시민들의 요구에 따라 교부세 3억 원을 확보해 영구적인 콘크리트 계단 구조물로 보강했다.

이 같은 권 욱 부의장의 빠른 조치로 연간 50만 명 이상이 관람하는 목포 춤추는 바다 분수는 서남권의 관광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문화시설로 주목받고 있다. 
 

이어, 연간 3만여 명의 시민들이 이용하고 있는 옥암동 부주산 체육공원도 화장실이 부족하고 특히 장애인 전용 화장실이 없어 큰 불편을 겪고 있어 권 욱 부의장이 국민 생활 체육진흥기금 1억 원을 확보, 증· 개축을 통해 이용에 불편함이 없이 쾌적한 체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또한, 지난 2009년 개장 후, 현재까지 61만여 명이 이용한 목포국제축구센터는 수많은 경기를 치르면서 낡아진 인조구장 잔디 교체를 위해 도비 4억2천만 원을 확보했고 유달 시립테니스장도 도비 3천만 원을 들여 보수하는 등 시민들의 건강한 체육활동을 돕는 데 앞장섰다.

 

이와 함께 상습적인 가뭄 피해를 보고 있는 충무동 소재 율도와 외달도, 달리도 등 도서 지역 물 부족 해소를 위해서도 1억4천만 원의 도· 시비를 확보해 둠벙 4개소를 신설하고 저수지 3개소 준설과 포강 설치 1개소, 대형관정 2개소 등을 설치해 주민들의 물 부족 고통을 해소하는데 큰 공을 세웠다.

게다가 달리 도의 경우는 물 부족에 따른 주민들의 민원이 끊이지 않은 곳으로 권 욱 부의장이 2018년도 지특예산 10억을 확보해 내년에 달리제 저수지도 개· 보수할 예정이다.

학교 환경개선을 위해서도 목포 하당 신도심이 조성될 당시 가장 먼저 개교했던 하당초등학교가 1993년부터 사용되어 온 다목적교실이 노후 돼 도비 8억 원을 확보해 개· 보수토록 했다.

이에 궂은 날씨에도 학생들과 배구선수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학부모로부터 찬사는 받는 등 행정· 재정적 지원을 통한 교육환경 개선 사업에도 활기를 불어넣는 역할을 톡톡히 했다.

이밖에도 황해 교류 역사관 건립을 위한 도비 4억 원을 비롯해 김대중 노벨평화상 기념관 운영지원 4억2천, 이충무공 유적지 정비 등 1억4천, 정광 정혜원 개보수 사업 등 국· 도비 예산확보를 위한 행보를 끊임없이 이어와 전남도의회에서는 예산확보의 달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권 욱 부의장은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예산이 무엇인지 잘 꿰고 있어 전남도와 자치단체는 물론 중앙정부까지 찾아 나서 사업의 중요성을 끈질기게 설명하며 설득해 왔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가 살아나고 일자리가 창출되어 서민들이 더 나은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유용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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