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민신문=최지우기자]세한대학교 공자아카데미(원장 정기영)에서는 개원 10주년을 맞이하여 지난 16일 세한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기념식 및 기념공연을 개최하였다.
참석자로는 이인곤 목포시 부시장, 최석호 시의원, 목포과학대학교 박기종총장, 주한광주총영사 손현우 총영사, 중국 청도대학 의수걸 부서기, 광주출입국관리사무소 임선봉소장, 전라남도교육청 박찬주 정책기획관, 여수진성여고 정형근교장선생님, 황수근 강원대학교 공자학원 중국원장, 위의정 계명대학교 공자학원 중국원장, 주가흔 우석대학교 공자학원 중국원장, 진명서 원광대학교 공자학원 중국원장, 묘춘매 한국외국어대학교 공자학원 중국원장, 좌권문 호남대학교 공자학원 중국원장, 저계영 동아대학교 공자학원 중국원장, 이열 청도대학교 환경과학과 공정학원장, 총홍군 청도대학교 출국유학교육 중심주임, 우홍파 청도대학교 교당위 반공실 주임, 필열정 청도대학교 국제처 주임과원을 비롯한 전국 공자학원 관계자등 다수 참석 하였다.
10주년을 맞이하여 세한대학교 공자아카데미의 발전에 공헌이 많은 분에대한 감사패 증정이 있었는데 박홍률 목포시장, 중국 청도대학 주효리 부교장, 중국청도대학 박정자 공자아카데미 원장이 대상자로 감사패를 받았다.
10년간 세한대학교 공자아카데미에서 중국어 수업을 다니고 있는 이은화씨는 공로패를 수상했다.
이어진 축하공연에서는 세한대학교 실용음악학과 축하공연, 중국원어민 강사의 중국노래 독창, 여수진성여고 학생들의 중국노래와, 케이팝 댄스 축하공연, 세한대학교 전통연희학과 학생들의 축하공연, 청도대학 학생의 축하공연, 본교 태권도 학과 학생들의 시범공연으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정기영원장은 “세한대학교 공자아카데미는 그동안 한·중 문화, 학술교류를 위해 많은 노력을 했으며, 중국 교환학생들의 목포 방문과 생활은 지역의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한 바가 크다. 앞으로 더 좋은 프로그램으로 중국문화 보급에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세한대학교 공자아카데미는 지난 10월 18일 ‘목포권 관광 및 공항·항로 활성화를 위한 지역경제세미나’라는 주제로 한국은행 목포본부와 공동으로 세미나를 개최하였으며, 10월 19일과 20일에는 중국주한대사관의 애홍가 참사관을 비롯해, 전국 공자학원 20여명의 원장이 참석한 전국 공자학원 원장포럼을 개최성황리에 끝마쳤다.
최지우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