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조상 땅 찾기 서비스 ‘후손 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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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조상 땅 찾기 서비스 ‘후손 큰 호응’
  • 목포시민신문
  • 승인 2017.11.22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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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498건 총 887필지에 이어 올해도 446건 총 769필지 찾아줘

[목포시민신문=무안/임동부기자]무안군이 군민들의 권리증진과 재산권 보호를 위해 운영 중인 ‘조상 땅 찾기’ 서비스가 후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조상 땅 찾기란 조상의 갑작스런 사망 등으로 후손들이 조상명의의 토지소유 현황을 알지 못하는 경우에 상속인에게 토지소재를 알려줌으로써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하는 제도이다.

군은 지난해 498건 총 887필지의 조상 땅을 찾아 주었으며, 올해는 현재까지 446건 신청에 총 769필지의 땅을 후손들에게 찾아줬다.

조상 땅 찾기 신청은 상속인임을 증명하는 서류를 지참하고 본인이나 대리인이 군에 신청하면 된다. 단 토지소유자가 1960년 1월1일 이전의 대상자가 사망한 경우는 장자 상속의 원칙에 따라 장자만 신청할 수 있다. 부모와 형제 등 가족이라 하더라도 위임장이 있어야만 정보제공이 가능하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군청 종합민원실 토지관리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무안/임동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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