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청 건설방재과 최영복(시설7급)씨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지방도로정비 및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 평가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영암군은 우수군으로 선정됐다.
최 씨는 노모를 극진히 모시는 효자로도 주위의 신망이 두터울 뿐 아니라 특히, 관내 230개 노선 1053Km의 지방도 및 군도, 농어촌도로를 유지관리 하면서 전라남도에서 평가하는 지방도로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데 기여했다.
굴곡진 위험도로 선형개량사업으로 인해 도로의 기능이 상실된 폐도부지에 쉼터 및 경관조성과 대불산단 대로 등 교통사고 많은 곳에 대한 개수, 군서면 도갑리 등 교통사고가 잦은 교차로에 회전교차로 설치 등 교통환경개선사업이 조기에 추진되는데 남다른 열정을 갖고 노력한 공로가 인정됐다.
최 씨는 “일을 함께하며 도와준 동료들에게 공을 돌리는 겸손함을 잃지 않으며, 앞으로 더 열심히 일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대신했다.
영암/김기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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