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군수 김일태)이 지난달 31일 군청 왕인실에서 이만의 전 환경부장관을 초청 제65회 21영암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열린 영암포럼에서 이 전 환경부장관은 ‘우리나라 물 산업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의 강연이 펼쳐졌다.
이만의 전 환경부장관은 전남 담양출신으로 행정고시를 거쳐 대통령비서실 정무수석실 행정비서관, 환경부 차관, 환경부 장관을 역임한 정통 관료출신이다.
또한 이 장관은 환경 분야에도 관심이 높아 서울대 환경대학원을 수료하고 환경관리공단 이사장도 역임하는 등 누구보다 더 환경발전에 노력해왔다.
영암군 관계자는 “이번 영암포럼은 현재 전 국민적으로 관심도가 높은 물 산업 분야에 대한 세계물산업의 흐름과 전망 등 다양한 각도에서 접근이 가능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영암/김기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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