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찾아가는 복지행정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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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찾아가는 복지행정 최우수상 수상
  • 최지우
  • 승인 2017.12.13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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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장관 표창과 포상금 3000만원 지원받아

[목포시민신문=최지우기자]목포시의 찾아가는 복지행정이 정부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목포시는 보건복지부가 2017년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지역복지사업 평가의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제공분야에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에 따라 목포시는 보건복지부장관 표창과 포상금 3000만원을 지원받는다.

목포시는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팀이 복지통장과 함께 적극적으로 위기사례를 발굴하고, 동 특성에 맞는 맞춤복지서비스를 제공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민관협력 활성화, 찾아가는 복지상담실 운영,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 등도 좋은 점수를 받았다.

목포시는 지난해와 올해 각각 8개동씩을 행정복지센터로 개편해 맞춤형 복지를 시행 중이다. 내년에는 7개동을 추가로 확대 실시함으로써 공공복지 전달체계를 개편해 찾아가는 복지서비스에 주력하고, 동특화 맞춤형서비스를 개발·제공할 방침이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2년 연속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은 촘촘하고 꼼꼼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고,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해 민·관이 함께 노력한 성과다”면서 “앞으로도 시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찾아가는 현장 중심 복지행정을 펼쳐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최지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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