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19대 첫 정책협의
영암군은 지난달 31일 황주홍 의원(영암·장흥·강진, 민주)을 초청, 19대 국회 첫 정책협의회를 가졌다.
영암군은 군민이 행복하고 잘 살기 위한 역점현안으로 월출산 삭도설치와 대봉감 부가가치화 육성, 가야금테마공원 조성 등 5건을 설명하고 황주홍 의원에게 많은 관심을 요청했다.
또,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계획인 영암 파크골프장 조성과 지난해 냉해로 인한 생산량 약40%가 급감돼 농가소득 감소로 이어졌던 대봉감 냉해 예방시설 지원, 미암권역 종합정비사업 등 3건의 국고건의사업을 설명했다.
영암군 관계자는 “지역 국회의원과 함께하는 정책협의회를 상황에 따라 수시 개최해 지역과 국회 및 중앙부처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상생시스템을 더욱 공고히 구축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영암/김기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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