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지속적인 유행 인플루엔자 감염주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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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지속적인 유행 인플루엔자 감염주의 당부
  • 최지우
  • 승인 2018.01.24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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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씻기,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수칙 준수 철저

[목포시민신문=최지우기자]목포시 보건소는 인플루엔자 유행 의심환자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개인 위생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18일 목포시 보건소(소장 김엔다)에 따르면, 현재 인플루엔자 환자는 전 연령에서 나타나고 있는 상황으로 특히 0세, 1~6세, 65세 이상에서 입원환자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는 것.

영유아 및 65세 이상 노인 등 고위험군은 인플루엔자에 감염될 경우 폐렴 등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도 있다.

이에 따라 기존에 앓고 있는 인플루엔자 환자가 질환이 악화될 수 있으므로 인플루엔자 의심증상이 발생할 경우에는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신속하게 진료받아야 한다.

특히, 노인, 임신부, 만성질환자 등 고위험군 중 예방접종 미접종자는 지금이라도 접종을 받아야 하며, 학력기 학생은 집단생활로 인플루엔자가 확산될 우려가 있으므로 의료기관에서 개학 전 예방접종을 받아야 한다.

목포시 보건소 관계자는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30초 이상 손 씻기와 기침 예절 등 개인위생 실천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 “아동과 청소년 등이 생활하는 학교, 학원, 어린이집, 유치원 등과 같은 집단시설에서는 위생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고 덧붙였다.
최지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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