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당동 2009년부터 출생축하금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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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당동 2009년부터 출생축하금 지급
  • 최지우
  • 승인 2018.01.24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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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민신문=최지우기자]목포시 하당동 행정복지센터가 출산을 장려하고 목포시 인구정책에 부응하고자 작년에 이어 올해도 출생축하금을 지급한다.

출생축하금은 관내 성산교회(김기풍 목사)로부터 지난 2009년부터 현재까지 1천100만 원을 후원받아 1만 원에서 시작해 현재는 3만 원을 지급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395명의 아이에게 1천23만 원이 전달됐다.

출생축하금은 관내 주민이 출생신고 후 출생자 이름의 통장을 발급해 하당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신청하면 축하금 3만 원을 아이 계좌로 입금한다.

김명준 하당동장은 “출생축하금 뿐만 아니라 다방면으로 저소득층을 위한 후원이 끊이지 않고 있어 훈훈한 겨울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서종일 대표와 김호경 대표는 “지속적으로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를 실시해 어르신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정이 넘치는 하당동을 만들기 위해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최지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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