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민신문=최지우기자]목포시 용당2동에 소재한 서울갈비(대표 김수애)가 지난 16일 저소득 아동 58명을 초대해 점심식사를 제공하는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지난 2012년부터 매년 2회씩 방학 기간 동안 아동을 초대해 식사를 제공하는데 올해는 용당1동, 용당2동 등 지역아동센터 2개소 아동을 초대해 동과 동을 아울렀다.
김수애 대표는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 위해 준비했다. 지역사회에 어려운 아동들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박용식 주민자치위원장은 “우리동의 나눔 행사에 함께 할 자원을 계속 발굴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하점택 용당2동장은 “이웃사랑의 정신과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돼 훈훈한 지역 분위기가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지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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