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민신문=이효빈기자]2017 목포시 체육인의 밤에서 목포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구한성)가 제29회 전라남도생활체육 대축전 야구대회 1위로 인해 우수단체상을 받았다. 2022년 전국체전 유치를 위한 목포시 체육인의 밤은 목포시 체육회와 목포시의 주관으로 열렸다. 2017년 한 해를 되돌아보며 목포시를 빛낸 체육인들 및 체육단체 수상이 이어졌다. 생활체육부문에서 목포야구소프트볼 협회 및 4개의 단체가 우수단체상을 수상했다. 제 29회 전라남도 생활 체육 대축전 야구대회 1위를 한 목포시 대표팀 명단은 김대일 감독, 김만희 코치와 구한성, 기형균, 강  철, 김강산, 김동영, 김민태, 김명환, 김종화, 김  훈, 박성일, 박  훈, 이장윤, 양지호, 조용표, 정효종, 조약돌 선수이다.

구한성 목포야구소프트볼협회장은 “1년 동안의 노력을 목포시 체육회에서 알아봐주신 것 같다”며 “목포야구의 발전을 위해 더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목포야구소프트볼협회는 목포 관내 생활체육 단체 중 가장 규모가 큰 단체로서 ‘따듯한 사람들의 뜨거운 목포 야구’라는 슬로건 아래 생활체육야구의 건전한 스포츠문화의 정착 및 계승발전 동호인간의 친목 도모 및 생활체육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이효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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